의령군은 지난 8일 박인규 전 궁류면 이장협의회장을 제44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토요애 유통과 의령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하여 의령군의 농업정책 현황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하였다. 토요애 유통에서는 경영 개선 실적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고 아열대 농업관에서는 애플망고, 아로니아 등 아열대 작물의 보급을 위한 연구 운영 과정에 대해 담당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거점 육묘장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쳤다. 박 명예군수는 “토요애 유통의 경영 실적도 개선시키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의령군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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