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과 마늘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마늘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농기계를 군이 일괄 구입해 마늘생산 조직체에 장기 임대하고 임차인은 농기계 구입액의 20%를 임대료로 5년간 분할 납부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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