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4월 12일 고성군청에서 이기봉 부군수의 주재로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 대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국가 위임사무나 국가 주요 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아직 2021년 실적 결과와 2022년 실적 평가를 위한 지표가 확정되기 이전이지만, 이번 보고회에 21개 지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121개의 지표(안)(정부합동평가 연계 88, 도 역점시책 33)를 기준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 계획 등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기봉 부군수는 “고성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군정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가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