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쇼핑카트에 4월부터(6개월간) “통영시 치매안심센터가 당신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달고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광고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사람들의 접근도가 높은 죽림소재 이마트 및 미수동 소재 탑마트 통영점에서 "치매안심센터 알리기" 광고를 추진하였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어르신 맞춤형 가정방문,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어르신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치추적기 지급, 지문사전등록, 배회인식표 무료배부 등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등이 중단 또는 소극적으로 운영 되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상적 회복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예전처럼 치매안심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