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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 박지혜 작가와의 만남 운영

독립출판물이 정식 출판되기까지,‘처음에는 다 그래’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2 [15:46]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박지혜 작가와의 만남 운영

독립출판물이 정식 출판되기까지,‘처음에는 다 그래’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2 [15:46]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그림책"파마를 했는데"박지혜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6일 운영한다.

 

‘처음에는 다 그래’라는 주제로 독립출판물이 정식 출판되기까지의 이야기 및 처음 부모가 되어보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겪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그림책"파마를 했는데"는 작가의 실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할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식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키카 커보이게 하고 싶은 엄마의 귀여운 바람이 학부모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지혜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엄마로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그 매력에 빠졌으며 우연한 기회에 집 근처 책방의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파마를 했는데"가 탄생하였다. 더미북(가제본) 형태의 독립출판을 거쳐 출판사에 의뢰를 받아 정식 출판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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