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고등학교가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흥덕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 포스터를 전달했다.
양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은 “120여명 남짓 되는 학생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시는 흥덕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작은 응원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담아 응원 댓글 포스터를 준비했다”며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와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전달했다.
또한 “지금껏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애써주신 보건소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내시고 직원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에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업무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