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종, 3종 시설물 5개소의 정기안전점검을 안전점검 전문 업체와 공무원이 참여해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시 체육시설 중 2종 시설물은 충북스포츠센터와 청주정구장이며 3종 시설물은 남궁유도회관, 청주유도회관, 내수국민체육센터이다.
정기안전점검 사항으로 자료수집 및 분석, 기본시설물 또는 주요부재의 외관·현장 조사 및 시험, 시설물(부재)에 대한 상태평가, 현장 재료시험 결과 분석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 시기 및 우선순위, 대책을 수립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예산 확보 및 보수ㆍ보강 등 시설물 안전대책을 강구해 조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기ㆍ적소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