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일, KBO 리그를 활용한 야구 서비스를 진행하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MZ세대 타겟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야구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 온 국내 최대 플랫폼이자 유무선 중계권사인 네이버, 카카오의 야구 서비스 담당이 참석했으며, 국내 인기 야구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넷마블, 컴투스의 마케팅 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구단과 함께 티켓, 전력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야구 중계 플랫폼과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NC소프트도 함께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와 실무자들이 함께해 리그의 미래를 위해서 오프라인(구장)과 온라인(유무선 플랫폼)에서 KBO 리그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각 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또한 현재 학생 세대들이 야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여러 노력을 해야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각 파트너사들의 야구 관련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개선해 KBO 리그 인기 흥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KBO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MZ세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리그의 장단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진행하고, 그에 맞춰 리그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끊임없이 고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