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는 12일 평내동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평내동 의안대로와 무단 투기 지역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70kg을 줍고, 재활용품을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 수거했다.
노진국 위원장은 “꽃이 만발한 가운데 산책하시는 시민분들이 쾌적한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오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무단 투기 지역과 도로변에서 지속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꽃보다 아름다운 평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