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지도자회은 1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및 재활용품 활용 공예 교육’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여성지도자회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에 앞서 개강식을 가진 후 여성회관 봉제실에서 ’알루미늄을 활용한 재활용품 공예 교육‘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의 첫 시간을 가졌으며, ‘스마트뱅킹, SNS 계정 작성, 공유 및 편집 등과 같은 스마트기기활용교육’도 금번 교육과정에 함께 진행하게 된다.
총 10회기, 주2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밀양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요즘시대가 요구하는 여성 지도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순 밀양시여성지도자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요즘 여성지도자 역량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금번 교육이 우리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큰 힘이 되어 젊은이들 못지않은 SNS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들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난 시간들을 봄바람에 날리고, 새로운 배움의 장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삶의 이곳저곳에서 활기가 넘치는 우리 여성 지도자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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