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문화예술 청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2 성북구 청년창업 Scale-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3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기업, 소셜벤처 전문 창업교육기관인 언더독스와 함께 진행된다.
일반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MZ세대가 평소 즐겨 이용하는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OTT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반영한다. ▲온라인 창업교육 ▲오프라인 1:1코칭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하여 온라인과 현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이음에서는 처음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는 사업계획서 작성 접근법과 모의발표를 경험하게 하여 창업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청년창업과 지역문화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져 성북구 창업 생태계 속 청년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은 이번 창업교육 이외에도 창업?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정보는 길이음 블로그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다양한 창업교육 등을 제공하여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원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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