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학교교육의 일상적 회복을 위한 올라인 교원 연수’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삶이 연계된 사례 중심 수업 방안 공유 및 확산 위해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13 [09:27]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2년 학교교육의 일상적 회복을 위한 올라인(All-line)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단위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교육과정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교육회복사업 및 기초학력 이해와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운영의 이해, 블렌디드 러닝 연계 교육과정 등 3개 영역 14개 선택형으로 구성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영어?수학교육 지원단과 블렌디드러닝 기반 중등수업지원단의 우수한 강사진이 프로젝트 수업, 교육용 플랫폼 및 에듀테크 기반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한 후, 연수 참여 교사들과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삶이 연계된 사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나눔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