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교감, 유·초·중학교 교사, 학교 행정직 대표 위원을 포함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내용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점을 발굴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자문위원회가 학교와 학교지원센터 간의 가교 역할을 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