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운동 처방과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있는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만 11세이상 군산시민은 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8주간 실시하는 2기 온라인체력증진교실은 각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전반·오후반 2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시민의 참여가 높다.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화상회의플랫폼(Google Meet)어플을 활용해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반(화·수·목 10:00~11:00), △오후반(월·수·금 15:00~16:00)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아령·밴드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동인증 이벤트, 출석 이벤트, 대면체력증진교실 등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운동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평일 9시~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운영한다. 화·목요일은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체력인증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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