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대원 5명이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며,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실기시험인 기초체력 및 기초 수영능력, 로프하강 및 등만,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수직, 수평인명구조 등 총 9개 항목이다.
자격취득을 위해 대원 5명(소방사 김상우 등 5명)은 휴식시간과 비번일을 반납하며 각 평가 항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5월에 있을 실기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현장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도(군)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