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거환경 정비 봉사
청년포럼 회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복수면 직원 등 10여 명 참여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3 [09:57]
금산군은 지난 12일 청년포럼과 함께 복수면의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1곳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 봉사에 나섰다.
이날 청년포럼 회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복수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가전·가구 등 정리 및 주택 청소를 시행했다.
대상 가구는 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흙탕물이 나오며 외벽이 무너질 위험이 있는 등 위생과 안전의 문제가 있어 올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이곳에 노후 주방 수선, 외벽보수, 수도설치 등을 진행하고 생활용품 및 식료품 지원,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 노인맞춤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해준 금산군 청년포럼 양천석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해당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