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진행하여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어울림’ 융합과학 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활동으로 자외선 측정 팔찌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카멜레온 만들기, 비행의 원리 알아보기, 자율주행 AI 인공지능 로봇만들기, 태양열 선풍기 활동등 학년별로 6개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으로 귀여운 로봇과 함께 놀아요, 로봇과 함께 오염된 바다를 청소해요, 친구들과 협동하여 우리별을 지켜요등 학년군별로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와의 협동 추진하는 기후변화 멸종위기 동물 수비대, 태양의 힘을 느껴요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환경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를 알게 되어 너무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의 이점을 살려 교내에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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