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4월 12일 호원2동적십자봉사회에서 취약가구 아동을 위한 수제 빵 180개(29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적십자봉사회는 작년 연말에 김치 250kg와 생활용품 53세트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머핀, 소보로 빵 등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빵 29세트를 기탁 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족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민 호원2동적십자봉사회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아동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호원2동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적십자봉사회의 취약가구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호원2동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호원2동 복지지원과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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