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12일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부모모니터링단으로 부모 4명, 보육전문가 4명이 2인 1조가 되어 부모모니터링 지표 및 어린이집 방문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관내 어린이집 16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 참여 기회 확대로 열린 분위기를 조성해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영유아의 먹거리와 보육환경, 건강 및 안전관리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어린이집을 컨설팅하는 활동을 한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모니터링을 진행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 형성 및 영유아의 안전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