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4월 19일 오후 7시에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영화 속 재즈를 김아리 재즈 해설가의 해설과 재즈 피아니스트 강승훈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보는 재즈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책과 음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창작과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의정부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블랙뮤직을 테마로 기획한 이번 재즈 살롱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재즈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재즈 명곡을 라이브로 감상하게 된다.
아트렛 대표이자 최근 재즈 음악을 각종 예술·문화·미디어와 접목시킨 해설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리 재즈해설가와 섬세하고 트렌디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이번 강연은 평소 영화와 재즈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 공공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자유로운 공연문화를 접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음악 전문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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