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지원센터,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지역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 경험을 공유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연계·협력한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진료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상담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및 가정을 다각적으로 지원 연계하고 있다.
박정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1388전화상담,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특성화프로그램,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은 만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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