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해 22개의 남동마을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정산에 관한 사업운영 지침 회계교육과 마을 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기타 질의 답변 등으로 진행했다.
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올해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들이 사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마을 학교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월별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활동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