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학생들의 사회성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100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을 위해 집중지원이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가에 대한 2021년 교육부 설문에 학생들은 학생활동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의 사회성과 관계 회복 지원 방안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연수를 초·중학교 100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놀이교육을 접목한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초, 중, 고 교사 36명을 전문 강사로 구성하고, 관계 중심 놀이, 비접촉 놀이, 수업 놀이 등을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