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기남)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 양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 활동성과와 개선점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협력 하에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일산3동 주민자치회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사업, 자원봉사, 지역문화축제 등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다양한 주민자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칠성면과 협업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 지역의 주민자치가 함께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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