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오는 5월부터 물리적 한계가 없는 가상 현실(VR)에서의 예술 체험과 코딩을 활용한 마을 소개 앱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헤드기어, 컨트롤러 등 VR 장비를 이용해 가상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리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VR 아트 드로잉 과정과 나만의 앱을 만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소개해 보는 코딩 활용 앱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남양주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VR 아트 드로잉 4기, 앱 만들기 과정 3기의 총 7회차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10명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기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VR 아트 드로잉은 5월 6일부터 27일까지, 앱 만들기 과정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미디어 전문 교육 기관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준비한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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