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확장적인 재정운용으로 민생회복의 꽃을 피우다!소상공인·자영업자 일상회복지원금 업체당 최대 300만원, 지자체 중 최고액
순천시는 2022년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시정목표로 정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민생회복 순항의 돛을 올렸다.
시는 지난 3월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최대 규모 1,485억원 증액 추경예산편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업체당 최대 3백만원을 지급하며 지자체 중에서는 최고 금액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남도 내 최고 집행액인 1,18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위드코로나 속 민생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시민들을 일상으로 초대하고 있다.
▶ 회복하는 소비심리, 봄꽃과 함께 ‘V자 반등 실물경제 회복’으로 피어나는 순천 4월,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순천 경제도 함께 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시 주춤했던 관광객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여행욕구의 증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려 생태와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순천시에 다시 찾아오고 있다.
순천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 통계 현황에 따르면 3월 기준 주요 관광지 36곳 방문객은 282,453명으로, 전년 3월 방문객 236,311명 대비 46,142명 19.5%가 증가했다. 순천 주요 관문 톨게이트 4월 첫 주말 통행량도 180,412대로, 전년 동기 147,328대 대비 33,084대(22.5%)가 늘어났다.
또한 올해 3월 마지막 주간 신용카드 승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억원(12.4%)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순천사랑상품권 회수액도 전년 대비 38%가 증가했다.
그 동안 침체되어있던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순천시의 지역상품권 할인 정책과 모바일 상품권 발행의 증가, 선제적으로 지급한 전 시민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현금성 지원정책 등이 소비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여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어 내고자 했던 순천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 소상공인·자영업자 일상회복지원금 업체당 최대 300만원, 지자체 중 최고액 순천시는 꾸준히 위드코로나 상황을 대비하며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한정된 예산의 우선순위를 세우고 계획적인 집행까지, 예산과정 전반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확장적인 재정운용을 펼친다면 행정에 대한 신뢰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했다.
작년 3월 1차 전시민 재난지원금을(1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12월 코로나19로 취소된 지역축제예산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2차 전시민 재난지원금(10만원)을 지급하며 지역경제회복의 신호탄을 쏘았다.
올해 3월에는 타 지자체보다 반박자 빠른 추경예산편성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제적인 재정운용전략을 구현했다.
이러한 소상공인 회복 지원정책,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순천사랑 상품권 지급, 농민수당 신속집행(88억 2800만원) 등의 다양한 방식은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시민들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순천경제의 V자 반등 회복에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곳간은 풀어 더욱 넓게 펼쳐 쓰되, 꼭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더 많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세밀히, 촘촘하게 진행해왔다.
▶ 행안부 주관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전남도내 최고집행액 1,189억원 달성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추진 중인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 1,027억원 대비 115%를 집행해 162억원을 초과 집행한 1,189억원으로, 전남도내 최고 집행액의 정점을 찍으며 실물경제 회복의 조기 달성 의지를 보였다.
일부사업은 행정·공모절차 등 사업이 가진 특성과 일정에 따라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집행률 108%보다 7%가까이 증가한 115%를 집행하며 초과달성한 집행규모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순천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올해 1월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대규모 사업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사업을 집중관리하며 주기적인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집행현황과 공정단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했다.
확장적인 예산편성과 함께 적극적인 재정집행의 노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천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공직자들의 분투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다.
재정집행에 있어 이러한 행정안전부의 객관적 평가 결과(도내 최고집행액1,189억원 달성, 집행률 115%초과집행 도내3위)는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반드시 써야 할 곳에는 쓰는 것이 맞는 방향이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은 “1분기만에 이루어낸 선제적인 추경예산편성, 농민수당 신속집행, 역대최고 신속집행액 달성으로 실물 경제회복이 이미 눈앞에 성큼 다가와 민생회복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라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2분기에도 안정적 시정운영 등 충실히 현안업무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서 순천경제 V자 반등과 함께 생태와 정원 그리고 경제로 완성될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