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제공상담·치유·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업중단 징후 조기발견 및 예방 주력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의 희망과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행복드림학교(고등 21개교) ▲누리봄교실(22개교)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24개교) 을 지정?운영하고 았다.
구체적으로, ‘행복드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담·치유·체험·교육 등 예방 프로그램 제공하며, 학업 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21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누리봄교실’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2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2~7주 동안 학교 내에서 종합적인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 Wee클래스나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 24개교를 선정?운영해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업 중단 예방 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무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 중단 예방 학교 프로그램 운영사례 공유 ▲2022년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계획 연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생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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