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교과서 속 수학의 원리를 깨치는 ‘수학튼튼교실’운영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탐구형 활동으로 수학 개념 쏙쏙! 실력도 자신감도 쑥쑥!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까지 교과서 속 수학의 원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교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깨우쳐 기초ㆍ기본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학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수학튼튼교실’은 총 8기로 운영되고, 1기는 4월 9일과 4월 16일에 각 학년별로 16명씩 총 64명이 참여하며 한 주제를 2주 연속으로 총 6차시에 걸쳐 집중 운영한다.
학년별ㆍ기수별 주제는 ▲도형, ▲분수, ▲연산, ▲규칙성 등의 영역에서 학년성을 고려해 4가지씩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여 3학년은 ‘평면도형 탐구하기’, 4학년은 ‘엎치락 뒤치락 도형아 놀자!’, 5학년은 ‘눈과 손이 즐거운 분수 놀이’, 6학년은 ‘지니어스 게임을 활용해 다양한 규칙 찾기’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현직초등교사로 구성된 수학지원단이 대구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해 교구를 활용하여 평소 학생들이 갖기 쉬운 수학에 대한 오개념을 바로 잡고, 수업 중 이해가 어려운 개념도 학생들이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수학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화욱 원장은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문제풀이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년성과 흥미를 고려한 교구 및 주제로 다양한 체험?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수학튼튼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학적으로 성장하는 즐거운 경험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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