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함열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빗물 순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빗물 순환 휴게공간은 함열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 과정에서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이를 계기로 함열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 깊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잘 조성된 휴게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 상승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인 ‘2021년 함열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사업명, 함께 열씸히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빗물 순환 휴게공간 조성뿐 아니라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 주민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등도 단계별로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함열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더 아끼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함열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깊게 자리 잡길 바란다”며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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