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를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 전문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수유실, 상담·치료실, 육아카페,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 운영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 교육·상담·컨설팅, 보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보육 종사자 지원은 물론 부모교육과 상담, 육아 정보 제공 등 가정양육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의 육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 기능을 강화하는 ’공통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은 2021년 한 해 동안 부모 700여 명, 영유아 1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은 믿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