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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공연 펼친다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13 [13:32]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공연 펼친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13 [13:32]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추진하는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인 ‘2022년 지역문화에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되어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기획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에 문화자원과 인력, 공연시설 활용을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꽃바위문화관, 쉼표콘서트’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8까지 4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4월 28일 오후 7시에는 ‘심준호·신재민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심준호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 신재민 울산대 음대교수가 듀엣으로 장 바티스트 바리에르의 2개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장조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을 연주한다.

 

5월 26일에는 대송중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이 마련된다. 아더 첼로콰르텟이 이날 오후 1시에 대송중학교 체육관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등을 첼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6월 30일 오후 7시에는 ‘앙상블 클라줌’이 피아노와 첼로, 더블베이스 앙상블 연주는 들려줄 예정이며, 7월 28일 오후 7시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연하늘 밴드’가 아르헨티나의 전통 탱고를 반도네온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동구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꽃바위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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