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 7일 고성군청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거류면 김정식, 법무사황대열사무소(소장 황대열), 백운양돈 영농조합법인(대표 어경효)이 감사패의 주인공들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인정돼 선정됐다.

김정식 기부자는 거류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2013년부터 매년 현금기부를 이어오며 2021년 연말에도 3,164,070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법무사황대열사무소는 2021년 12월 1,000만 원, 2020년 11월 1,000만 원 현금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백운양돈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1월에 1,000만 원, 2021년에 1,500만 원 현금기부와 함께 고성사랑상품권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