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화재예방 위한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13 [16:12]
부평소방서는 13일 부평종합시장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및 일신종합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차단하고,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과 병행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점검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지도 ▲가판대 제거를 통한 소방통로 확보 ▲ 각종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화재 시 소방차량 진입 및 화재진압이 어렵다”라며 “인명·재산피해를 막고 상인들의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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