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지방하천인 신천(5.5km) 및 소하천(덕석골천, 소래천, 하우천 등 8.6km) 구간에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비를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제공한다.
해당 하천구역은 동절 기간에 버려진 쓰레기와 고사목 및 잡풀로 인해 주변 도시 미관을 저하시키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해 하천 환경정비가 절실한 곳이다.
이번 사업은 하천구역에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시설물 관리 및 제초 등 하천을 정비해 이용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안전생활과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하천 및 소하천의 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