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거듭 난다
분야별 홈페이지 통합 및 맞춤형 알림서비스 구축 착수회의 개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4 [08:56]
남해군은 13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전 부서 서무담당자, 분야별 홈페이지 담당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홈페이지 통합 및 맞춤형 알림서비스 구축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대표홈페이지는 지난 2014년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용자중심 반응형 웹 방식의 홈페이지로 개편되고 약 8년간 총 33만명의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이용되고 있다.
그동안의 불편사항 개선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분야별 홈페이지 통합 및 맞춤형 알림서비스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
생활정보, 재난안전, 산업경제, 교통지도 등 9종의 분산되어 있는 개별 홈페이지를 분야포털로 통합 개편하고, 홈페이지의 맞춤형 최신 정보를 카카오기반의 알림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이번 개편으로 원하는 정보는 찾기 쉽게, 검색은 정확하게, 맞춤형 최신정보는 편하게, 모든 것이 ‘이용자 중심’인 남해군 홈페이지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