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기관’ 모집부산시 거주 만18세~34세 청년 마음상담 무료지원 사업인 ‘청년 마음이음 사업’ 추진… 오는 22일까지 사업추진 전문 상담기관 모집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시범 추진하며,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해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마음이음 사업’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권역별 상담기관 2~3곳을 운영하여 1대1 대면 상담, 집단상담, 온라인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기관 모집은 4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 및 부산청년정책 플랫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부산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마음건강사업을 올해부터는 확대 추진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상담을 도와줄 역량 있는 심리상담 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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