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22년 청소년 창작대회 개최당일 제시된 주제에 대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 부산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신청 접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의 푸른 꿈과 희망을 그림과 도예작품으로 담아내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5월 14일 수련원 대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 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청소년들이 잠재된 예술적 창작 의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대회는 사생대회와 도예대회 두 가지 대회로 진행된다. 사생대회는 행사 당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수채화 및 크레파스를 이용해 당일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면 된다. 도예대회는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동영토를 이용해 당일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이날 창작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창작한 청소년 47명에게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부산시장상과 부산시교육감상,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각 대회별 72명씩 총 144명을 모집하며,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생대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도예대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길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은 “맑고 희망찬 청소년들의 꿈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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