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6일 발표한 2022년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인도경제가 금년에는 7.5%, 내년에는 8.0%로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인도 경제성장률(%) : (2020) △6.6 → (2021) 8.9 → (2022) 7.5 → (2023) 8.0
2022년 회계연도에는 성장은 완만하지만, 투자로 인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높은 GDP 성장률을 예상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지속(`22년 5.8%, `23년 5.0%)과 현재 경상수지 적자는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의 국내 재원 동원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정책과제라고 언급했다.
ADB는 아시아지역은 코로나 19에서 점차 회복하며 2022년 5.2%, 2023년 5.3%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ADB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 통화 긴축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정,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 19 변종 발생 등 불확실성 확대를 위험요인으로 제시했다. 한국은 지난해 GDP 성장률 4.0%와 비교하였을 때 지속 가능한 수준인 `22년 3.0%, `23년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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