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읍장과 복지기동대는 13일 재난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였다.
복지기동대는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찾아가는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발열, 기침 등 방문 전 관련 증상을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였다.
대원들은 평소 가스 및 전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콘센트용 소화 패치 등을 설치·부착하였고 그 외에도 119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응급 상황에 따른 비상 연락망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신고체계를 안내했다.
허진섭 복지기동대장은 “영농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을 참여해준 대원들에 감사하다며, 가스 안전차단기 및 콘센트용 소화 패치 설치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인 만큼 미설치 세대에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