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지역 및 단위학교 교육회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충북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10개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전문직원, 교육회복 분야에 있어 역량 있는 교원, 학습상담사, 외부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하여 교과회복, 심리·정서회복, 신체·건강회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학교별 교육회복 취약 분야 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교육회복 정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2022학년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결손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 총 66개 과제에 110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현장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담임 장학을 통한 충북교육회복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교육회복 과제별 추진 현황 점검, 성과 분석 연구를 통해 정책의 성과를 분석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올해는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과 함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서별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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