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시장 입구 문주 조형물 새 단장녹슬고 빛바랜 조형물 리모델링을 통해 시장 분위기 전환 및 이미지 개선
대전 중구는 산성시장 입구에 설치된 문주 조형물 새단장을 마무리하며 시장 분위기 전환 및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성시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문주 조형물은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하면서 녹슮 현상과 빛바램 등으로 시장 상인회와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에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1,740여만 원을 투입, 녹 제거와 페인트 재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캐릭터와 이모티콘도 디자인해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갖도록 수선했다.
한편, 중구는 2022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으로 태평시장 안개분무시스템 조성사업, 오류시장 화재감지기 교체사업, 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설치사업, 문창시장 제1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및 만차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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