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연주)가 생일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생일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상아동은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포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가람중학교 교육복지사가 추천하여 선정되며, 지난 4월 4일과 13일에 ‘나눔 케이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총 17명의 아동들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이현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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