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부여군 청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필요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여군은 청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부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오는 6월 가동할 방침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기 원하는 청년사업체에 대한 접수도 받고 있는 중이다.
중앙부처와 부여군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이전 및 확대 조성될 부여청년센터와 짝을 이뤄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들어설 부여청년센터는 청년들의 활동거점과 창업공간이자 청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선 청년 심리상담 지원사업, 청년 취업?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청년들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돼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시설 대관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기 기업을 홍보하기 원하는 부여 청년들은 부여군 홈페이지나 군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청년 관련 정책과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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