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매주 수요일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재배기술 지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4~10월 매주 수요일에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 영농기술을 지도한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현장 컨설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팀, 원예작물팀, 농기계팀 총 3개 팀이 각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점 지도사항은 벼 종자소독 지도, 벼 못자리 관리 지도, 맥류 출수기 생육 및 병해충 지도, 과수분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화상병 2~3차 약제방제 지도 및 병해충 예찰 등 식량작물·원예작물에 걸쳐 폭넓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홍보 및 현장 확산 유도, 시기별 농작물 피해상황 파악, 당면 농업인 실천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 현장 밀착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적기에 영농기술을 지도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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