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해 영농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4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규진 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최근 구이면 영농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휴승 농가와 당조고추 가공업체 (영)농부의 꿈, 도라지청 가공업체 참살이모악골(영) 3곳이다.
특히, 이날 방문한 이휴승 농가는 8년 딸기 재배 경력 농가로 1ha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딸기 육묘장을 신축해 안정적인 딸기 육묘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진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완주농업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