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통합사례관리사업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를 시작했다.

14일 완주군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사업 담당자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과 통합사례관리 군 담당자, 읍면 사례관리사 또는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년도 사례관리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정보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신규사례 발굴 및 질적 서비스 연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슈퍼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도 참석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더불어 방문건강관리, 아동사례관리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