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여성단체협의회는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아름다운 선거문화의 문화적 가치와 이해, 단체의 정치적 중립의무 사전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름다운 선거문화의 길잡이 역할 마련과 단체구성원들의 불법선거 개입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또한, 민주시민으로 올바른 참정권 행사와 투표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경욱 회장은 “여성단체가 지방선거에 있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26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완주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