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7개 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실버요가 강사 양성과정을 27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사 양성 과정은 지난 4일 개강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3시~5시 비대면 ZOOM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안심마을에서 재능기부 10시간을 진행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강사 양성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것에도 그 목적이 있어, 출강 전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과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교육도 이수한다.
최시경 치매안심센터팀 팀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능기부자 양성을 통한 주민참여의 확대를 이루어지게 하여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