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 마련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 이용자를 위한 릴레이(relay) 간담회 개최
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 이용자 릴레이 간담회’를 4월 15일(금) 오후 3시 드리움 비즈니스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릴레이(relay) 방식으로 진행되어, 4월 15일(금), 4월 22일(금), 5월 3일(화)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창업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이 모일 예정이다.
특히, 각 대상별로 특허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지원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지식재산 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는 2012년부터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데이터를 Open API, 온라인 다운로드, 저장매체 발송 등의 방식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solution) 기업인 앤톡의 경우,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허데이터와 기업의 재무데이터, 언론보도 등 데이터를 융합하여 지속가능경영(ESG) 기반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기술·조직·인증·투자 등 다양한 영역의 분석 자료를 여러 공공 및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특허청은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데이터 무상지원’, ‘창업 상담(컨설팅)’, ‘해외 홍보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경제적 가치가 높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업성장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면서, "모아진 의견들은 지식재산 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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