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DOC)는 베트남산 꿀에 대한 예비 반덤핑 관세를 기존 발표보다 1/7수준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상무부가 진행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 베트남 수입 꿀에 대한 반덤핑 세율 조사에 따른 결과다.
지난 잠정 예비 반덤핑 관세 결론이었던 410.93 - 413.99%에서 58.74 - 61.27%로 대폭 인하했다.
이와 같은 미국 상무부의 결정이 베트남 꿀의 對美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덤핑 조사에 참여하는 미국기관은 반덤핑 관세를 결정하는 미국 상무부(DOC)와 미국 내 산업 피해를 평가하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2개 기관이 있다.
두 기관의 최종 결론을 토대로 반덤핑 조치가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현재 미국 꿀 산업이 입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5월23일 최종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베트남은 미국에 꿀 5만 6,133톤, 약 8,21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us-cuts-down-antidumping-duties-on-vietnams-honey-by-almost-sevenfold/224903.vnp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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